Timeline

  • 20

    30대 중반, 삼경천 재입문

    지난 몇년간 관희가 아내의 복수를 완수하는 과정에서 진정으로 삼경천의 규율을 깨닫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자 삼경천 상부에서는 추살령을 거두고 관희에게 다시 문파로 돌아오라고 명했고 관희도 이를 받아들여 삼경천에 재입문한다. 이 과정에서 관희는 평소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했던 한 사내(삼경천 소속)가 추살령을 받고 자신을 죽이러 오자 역으로 죽여버린 것을 계기로 점점 살생에 무뎌지기 시작한다.
  • 25

    번루에 숨다

    삼경천에서 도주 후 한동안은 취화음의 번루에서 신세를 진다.
  • 30

    아내와 사별

    안타깝게도 아내는 협연한지 얼마안되어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복수심에 눈이 먼 관희는 그 길로 살인범을 찾아 문파를 버리고 도주한다. 삼경천에서는 소식이 끊긴 관희를 배신자로 간주했고 추살령을 내려 제자들을 보내 그를 추적한다.
  • 40

    30대 초반, 제자와 협연

    어렸을때부터 관희를 스승님이라며 따르던 어린 제자가 성인이 되자마자 관희에게 협연해달라고 졸랐고 그는 양심에 찔려 계속 거부하다가 결국 못 이기고 그녀를 받아주었다.
  • 50

    20대 후반, 삼경천 입문

    삼경천에 입문 했지만 다른 제자들은 관희를 진정성 없는 박쥐 새끼라며 꺼려했고 언젠가 그가 문파에서 쫓겨날 처지가 되면 다들 자기 손으로 끝장내겠다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관희는 지위 상승은 못(안)할지언정 한번도 죄업이 모자라 쫓겨날 위기에 처한 적이 없다. 윗선에서도 간당간당하지만 선은 지키니 내버려두자라는 반응.
    *삼경천은 죄업 점수가 60점 미만이 될 시 동문에게 추살된다는 규율이 있다.
  • 60

    20대 후반, 구류문 탈퇴

    구류문에 속한채 개봉 생활을 이어가던 어느날 과거 모함 사건의 주범이 삼경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길로 관희는 구류문을 탈퇴하고 모두가 말림에도 불구하고 삼경천으로 들어가게 된다.
  • 70

    20대 초반, 구류문 가입

    개봉으로 온 관희는 한동안 꽤나 고생하게 되는데 불선선에서 모아온 돈을 하루만에 소매치기 당하는 등 여러 곤란을 겪지만 이때 개봉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주는 *은인*을 만나 나름 정착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돈이 없어 병을 못 고치는 빈민들을 도저히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없어서 자기가 아는 지식과 동네 노인들의 약초 지식 등을 합쳐 야매의술을 펼치게 되고 그 소문을 들은 구류문이 청계관인척 관희에게 접근해 그를 스카웃한다. 한동안 관희도 속았으나 나중에 알아버린 뒤에도 ‘개봉에선 속은 사람이 잘못이지’라며 그냥 구류문에 머물렀다.
  • 75

    진연호와의 만남

    불선선에서 국수말던 시기에 진연호를 만나 그녀의 제자가 되어 무공의 기초를 배우기 시작했고 돈도 모아서 개봉으로 향하게 된다.
  • 80

    10대 후반, 불선선 생활

    혼자서 어떻게 살지 막막해 이리저리 떠돌다 불선선에서 무전취식을 하고 한향선에게 잡혀 몇달동안 국수를 말게 된다. 이때 얻은 별명이 ‘불선선 국수청년’. 근데 무전취식이라면 2-3일 정도면 풀어줄 법도 하지만 이는 한향선이 나름 월급도 주고 숙식도 제공해가며 관희를 돌봐준 것이었다.
  • 90

    10대 중반, 청계관 입문 포기

    모종의 모함 사건으로 집안이 몰락하다못해 가족과 주변 이웃까지 모두 살해당하고 관희 혼자서만 살아남았다. 당연히 청계관 입문 시험은 합격 직전까지 갔지만 중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 99

    ???.12.19 탄생

    대대로 소소한 잡화상(주로 문구류 취급)을 하던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교육열이 남달랐던 두 부모님 덕에 책도 많이 읽고 학당도 다니는 등 나름 교육을 제대로 받고 자랐다. 어머니 쪽 집안이 원래 의원 집안이었어서 외할아버지를 따라 의원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청계관 입문 준비를 하기 시작했고 어렸을때부터 외할아버지의 유품인 의서를 읽거나 동네 의원에 뻔질나게 드나들거나 외할아버지 친구였던 은퇴한 의원들을 찾아가 괴롭히는 등 청계관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어느정도 의술을 익혀두었다. 물론 이 당시엔 그렇게까지 깊진 않았다.

History

모함 사건

삼경천 소속 제자 한명이 술에 취해 관희의 이웃을 위협했고 이를 본 관희의 부모님이 삼경천 제자를 말리다가 그 제자가 살짝 다치게 된다. 이에 앙심을 품은 삼경천 제자가 문파로 돌아가 패거리에게 거짓으로 모함하며 동문들을 모아 관희의 마을을 습격한다. 이 일로 관희네 가족은 물론 마을 사람 대다수가 살해당한다. 사실 이때 이 일이 있고나서 얼마안가 모함이었던게 들켜 해당 인물과 관련 패거리들은 진작에 영구제명(극락왕생) 당했지만 관희는 나중에 삼경천에 들어가고 나서야 알게되며 엄청 허무해한다.

불선선 국수아재

집안이 몰락하고 개봉으로 흘러들어가기전 불선선에서 무전취식을 하다 잡혀 몇달동안 국수를 말던 시절에 하필이면 국수를 기가막히게 잘 말아서 생긴 별명. 원래는 국수청년이었는데 이젠 아재가 되서 양심상 국수아재라고 한다. 개봉에서도 국수를 몇번 선보인적 있어서 주변에서 다들 관희는 언젠가 개봉에 국수가게를 차려야 한다고 말하곤 했기에 대뜸 관희가 삼경천에 들어간다고 했을 땐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개봉 생활

개봉 생활을 하면서 겉멋(색안경, 패션 등)도 좀 들고 술, 노름(마작, 엽자희, 관재방 등)도 배우면서 사람이 때가 좀 타기 시작했다. 풋풋 반듯하던 청년은 어느새 능글맞은 한량 아재가 되었고 발도 넓어 이제는 개봉은 물론 저 밑 지하 귀문시장부터 취화음 번루까지 평정했다. 물론 높으신 분 계신 곳 빼고. 삼경천 입문 후에도 자신이 삼경천인걸 숨기고 여전히 마작도 치러 다니고 술도 마시러 다니고 취화음네 번루도 들락날락하다가(이때 우산을 좀 배움) 각지에서 무료 야매의술도 펼친다. 다만 문파 규율상 할당량(살생)은 해야하기에 그럴때만 알맞는 상대를 찾아 해결한다. 하지만 그렇게 살생을 하고 나면 구류문 시절 어울렸던 잡배 패거리를 번루로 모아 그때그때 번돈을 펑펑 써재끼며 과하게 파티 타임을 가지곤 한다.

사별

(짜는 중)

Relation

소월현

협연. 나이는 21살로 관희와 무려 16살 차이가 난다. 번루에서 삐끼 알바를 하던 관희의 눈에 딱 봐도 놀기 좋아하는 돈 많은 도련님 같아서 꼬드긴 것이 첫 만남이었다.

진연호

관희의 불선선 무전취식 동기(?)로 관희가 국수를 말면 그녀가 열심히 날랐다. 같이 일하는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뜻이 맞아 스승님으로 모시게 되었다. 관희는 원래 무과 보단 문과였는데 스승 덕에 무공 기초를 쌓았고 그걸 바탕으로 열심히 훔쳐배우고, 어깨너머로 배우고 해서 지금에 이르렀다. 겉모습만 보면 스승이 제자 같고 관희가 스승 같지만 이래뵈도 스승님이 더 연상이시다.

정악

정악과 한번 겨루고 난 뒤부터 관희는 그에게 ‘삼경천에 들어오라. 자질이 있다(?)’라며 매일 찾아온다(거의 99고초려) 정악은 가당키나 하겠냐며 매일 같이 거절하고 둘은 그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가끔 대련도 하는 등 친구처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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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thesur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