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함 사건
삼경천 소속 제자 한명이 술에 취해 관희의 이웃을 위협했고 이를 본 관희의 부모님이 삼경천 제자를 말리다가 그 제자가 살짝 다치게 된다. 이에 앙심을 품은 삼경천 제자가 문파로 돌아가 패거리에게 거짓으로 모함하며 동문들을 모아 관희의 마을을 습격한다. 이 일로 관희네 가족은 물론 마을 사람 대다수가 살해당한다. 사실 이때 이 일이 있고나서 얼마안가 모함이었던게 들켜 해당 인물과 관련 패거리들은 진작에 영구제명(극락왕생) 당했지만 관희는 나중에 삼경천에 들어가고 나서야 알게되며 엄청 허무해한다.
불선선 국수아재
집안이 몰락하고 개봉으로 흘러들어가기전 불선선에서 무전취식을 하다 잡혀 몇달동안 국수를 말던 시절에 하필이면 국수를 기가막히게 잘 말아서 생긴 별명. 원래는 국수청년이었는데 이젠 아재가 되서 양심상 국수아재라고 한다. 개봉에서도 국수를 몇번 선보인적 있어서 주변에서 다들 관희는 언젠가 개봉에 국수가게를 차려야 한다고 말하곤 했기에 대뜸 관희가 삼경천에 들어간다고 했을 땐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개봉 생활
개봉 생활을 하면서 겉멋(색안경, 패션 등)도 좀 들고 술, 노름(마작, 엽자희, 관재방 등)도 배우면서 사람이 때가 좀 타기 시작했다. 풋풋 반듯하던 청년은 어느새 능글맞은 한량 아재가 되었고 발도 넓어 이제는 개봉은 물론 저 밑 지하 귀문시장부터 취화음 번루까지 평정했다. 물론 높으신 분 계신 곳 빼고. 삼경천 입문 후에도 자신이 삼경천인걸 숨기고 여전히 마작도 치러 다니고 술도 마시러 다니고 취화음네 번루도 들락날락하다가(이때 우산을 좀 배움) 각지에서 무료 야매의술도 펼친다. 다만 문파 규율상 할당량(살생)은 해야하기에 그럴때만 알맞는 상대를 찾아 해결한다. 하지만 그렇게 살생을 하고 나면 구류문 시절 어울렸던 잡배 패거리를 번루로 모아 그때그때 번돈을 펑펑 써재끼며 과하게 파티 타임을 가지곤 한다.